고객센터
070.8692.8765
AM 09:00 ~ PM 21:00
토 / 일 / 공휴일 휴무
입금정보
251801.04.171116
국민은행 : 예금주 D.B 김민설
오나왕

[공포] 귀신보는 여자아이 2

비공개 0 140 06.29 12:10

하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ㅎㅎ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두번째는 군대에 있을 때 겪었던 이야기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전 A가 한번씩 보내주던 편지에 힘을 얻어 군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에게 편지가 한 통 왔는데 평소와는 내용이 달랐습니다.

 

그날은 조심하라는 내용의 편지가 왔습니다. 귀신이 또 달라붙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죠.

 

전 당시 일병이었고, 계급상 찬바람이 불어오는 입구쪽에서 자야만 했습니다.

 

새벽 2~3시경.. 전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습니다.

 

우그작-

우그작-

 

소리를 듣자마자 가위를 직감했고 역시나 몸은 굳어있었습니다.

 

평소엔 삐---소리나 우우웅---소리가 들리는데

 

전혀 다른..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에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그 소리는 조금씩 가까워졌고 바로 제 옆까지 왔을때는

 

누군가의 고통스러운 비명처럼 크고 거친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는 점점더 괴기하게 변했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 순간 소리가 멈췄습니다.

 

대체 뭔가 싶어 가위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눈도 뜨지 않고 버티고 있었는데 다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우그작.. 우그작.. 머아ㅣㅁ러ㅏㅣㅁㄴ어ㅏㄻ닐멍ㄴ..깬거ㄹㅇㄴ머ㅏㅣㅈ덜ㄹㄷㅇㅏㅇ.. 우그작..."

 

뭔가 단어가 섞여있는 듯한 소리였고 그 말을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그 때

갑자기 누군가 비명을 질렀고 그 순간 가위에 풀려 몸을 일으켜 소리의 근원을 보니

 

우리 분대 고참병장의 비명소리였습니다.

 

고참병장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중얼거리더군요..

 

"시발.. 어떤 미친새끼가.. 쭈그리고 앉아서.. 저.. 저새끼 귀를.. 씹어먹고 있었어..."

 

그리고 병장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상대는 바로 저였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기분나쁘긴 하지만 딱히 몸에 이상은 없었고

 

이후로 특별히 이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체 그게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