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 이미지 (섬네일, 실사 모두 가능)


2. 간단한 제품 소개

이 젤은 일본의 합동회사 T&G라는, 러브젤 계통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뉴질랜드의 T&G와는.. 무관계해보이는군요. 여튼 일본에서는 상당히 장기간 판매된 제품이고, 제품 자체도 오나홀 전용의 제품은 아닙니다.

비슷한 걸로는 아스트로 글라이드나 페페와 같은 전문 러브젤을 떠올릴 수 있겠군요. 요녀석도 그런류의 제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3. 제품 내용물 실사

일단 맨 좌측에 있는 것이 오늘의 리뷰제품 세란 바디젤이고, 중간은 전통의 페페젤 (오리지널), 맨 우측은 라벨이 떼어져 있지만 일본 젤 장인의 사이오나 로션입니다. 크기는 페페젤에 가깝군요. 디자인적으로도 그냥 평범한 마사지 젤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4. 내용물 설명
 

일단 이 젤은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하나는 중점도, 나머지는 하드타입이라고 통칭하는 고점도 타입이 있는데, 오나왕에서 취급하는 타입은 전자인 중점도 타입입니다. 이 리뷰도 당연히 중점도 타입을 리뷰하게 되겠습니다.

5. 제품의 사이즈, 촉감, 냄새 등 설명


 

일단 일반 마사지젤의 특징이라고 할까요, 오나홀용으로 비교한다면 상당한 하드타입이 많습니다. 이는 여성의 피부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하지만 이 젤은 '노멀'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꽤 실이 잘 늘어나는 편입니다. 하드타입을 오나왕에서 취급하지 않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군요. 냄새는 아예 없습니다. 철저히 실용성이 중점인 것 같군요.

단순히 러브젤(마사지,혹은 실 섹스용)로 평하자면, 상당한 바디감을 지닌 제품이고, 점도도 상당하지만 희한하게도 끈적임은 남지 않는 사용감으로 보아 문외한이 봐도 상당한 고급품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6. 타 제품과의 비교, 사용감

개인적으로는 일반 마사지젤과 오나홀의 궁합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편이기 때문에 이쯤에서 오나홀과의 궁합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만, 실사용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 제품이 '하드'타입은 아니지만 오나홀용으로는 '하드'타입에 가까울 터이기에 소프트계의 홀과 궁합이 어떨까 싶었습니다만, 예상외로 저 '잘 달라붙는데 끈적임이 없는'느낌이 홀의 내부구조를 부각시켜주더군요. 그러니까 접착성은 있는데, 산뜻합니다.

페페젤과 비교를 하자면, 페페젤은 묵직한 바디감으로 내부 주름이나 돌기의 감각마저 죽이는 반면에, 이 제품은 그런 부분이 확실히 덜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접착성이 상당히 좋은게, 오나츠유나 사이오나와는 다르게 홀에서 거의 흐르지 않는다는 점도 상당히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전용 오나홀젤과 비교하자면 패턴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젤과 같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사용전후를 포함해 사용감이 굉장히 좋은 녀석입니다. 사용후에 아주 촉촉해진 아들녀석이 묘하게 만족스럽습니다.(?)

7. 총 평점 :

평점은 90점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점도 젤로써는 마사지젤임에도 불구하고 오나홀과의 궁합이 매우 좋으며, 사용감이 대단히 뛰어난 상품입니다. 하드홀과 궁합이 기대되는 젤이며, 무엇보다 이 젤이 국내에서는 어디서나 2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오나왕에서는 이벤트라고는 하나 워머 포함해서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진짜로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워머도 리뷰는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페페젤과 맞다이를 떠도 마사지 부분에서도 동격이상이고, 오나홀용으로는 압도하는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쨌든 점도가 있는 젤이라는 점은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용성도 뛰어난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 한줄평가

헤이, 중-고점도 좋아해?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