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딸]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feat. 3D:oll 하반신)

32,000원
제가 오나왕에서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구요, 다른 분이 구매하신 아이(?)를 저렴하게 양도받았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받아 온 것은 아니고.. 한 번 깨끗이 씻은 뒤 다시 상자에 넣어 찍은 사진입니다.)
우선, 상당히 무겁습니다. 크기도 상당하구요. 원구매자분께서 보관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실물을 보니 바로 납득이 됩니다.
만져본 촉감은, 굉장히 소프트합니다. 로아양과 비교해 봤을 때, 확실히 좀 더 물렁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관절 구조가 있는 만큼, 유연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질감을 선택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자꾸 로아양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둔부의 촉감이나, 음부, 항문의 리얼리티 쪽을 생각하면
단연 로아양의 압승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형틀의 경계가 생각보다 눈에 거슬리는 등
마감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혹시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 있으시다면 참고하세요.
판매자분의 판매글에선 6월 구매후 2회 사용..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기대했던것 보다는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동작 범위가 넓은 엉밑살 부근의 실리콘피부는 양쪽 다 심하게 터진 상태였고,
다리에도 군데군데 손톱 등에 의해 파이거나 찢어진 곳도 보였습니다.
심지어 발 관절은 한 쪽이 거의 덜렁거리다 시피 할 정도로 고정이 안되는데다
아예 스테인리스 구조물이 드러나다시피 할 만큼 발바닥쪽이 심하게 눌려 있더군요.
그래도 워낙 저렴하게 넘겨주신 데다가, 막말로, 상태도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할
범위의 손상인지라, 딱히 문제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애초에 스타킹을 입혀서 사용 및 보관 할 예정인지라 피부 스크레치 정도는
솔직히 큰 문제가 안 되고, 발 고정 불량 같은 경우도, 얘를 세워 놓고 쓰지는
않을 것 같아서(솔직히 퀄리티 면에서 로아양이 너무 압도적이라.. 거사는
로아양과 치루게 될 것 같습니다.) 실사용(...룩딸...용?) 측면에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너무 물렁한 실리콘을 써서 그런지, 때가 쉽게 타는 모양입니다.
꽤 신경써서 씻었는데도 깨끗하게 지워지질 않았네요.
목욕(?)을 마치고 몸단장을 기다리는... 로아양은 로아양이라고 부르는데.. 얘는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케이틀린? 쟈넷? 아담한 몸매를 생각한다면... 동양쪽 이름이 나을까요?
로아 동생 로나? 루아? 미아?
괜찮은 이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암튼, 몸 구석구석 파우더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소모되는 파우더 양도 장난이 아니네요.
로아양의 한 3배는 족히 쓰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리의 각도(?)에 따라 팬티를 입혔을때의 맵시가 다르네요.
앞태보다도 더욱 리얼해 보이는 뒷태.
팬티를 입혔으니 스타킹도 입혀 줘야겠죠.
이젠 남들이 변태로 보건 말건 신경 안 씁니다.
당당히 집 근처 편의점에서 팬티 스타킹 한 장을 집어 들고 계산대로 걸어갑니다.
편의점 카운터 직원이 젊은 여학생이던데, 쿨하게 무시해 줬습니다.
당당한 쿨변태의 탄생이었습니다.
암튼, 스타킹까지 입혀주고 나니 좀 더 사람에 가까워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역시나 뒷태가 더 맘에 드네요.
이제 치마도 입혀 줘야겠죠? 다행히 밑재봉선 쪽도 당겨져서 보기 흉한 주름이 조금이나마 커버 됐습니다.
어후~! 뒷태가 그냥...
치마가 너무 짧다보니 팬티가 보일락말락 하네요.
고개만 조금 숙여도 바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계곡...
정면에서 올려다 본 각도로 찍어보니... 위험한 구도가 나오는군요.
물건을 인수하러 나간 김에 스커트도 두 벌 더 사왔는데,
New 스커트 착용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채양이라고 부르시는건 어떠신가요?